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 추억의 청춘나이트 특집, 90년대 히트곡 퍼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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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의 히트곡... 특히나 나이트클럽같은곳에서 더욱 인기가 많았던 댄스곡 위주로 소개를 해준 방송으로 70년대생들의 추억의 시간이라고 할까?
실제 원곡의 가수들이 나와서 노래를 부르기도 하고, 아이돌 그룹이 나와서 대신 부르기도 했는데, 정말 예전의 기분을 상당히 느낄수 있었다.
다만, 나이먹고 살찐 스타들과 내모습을 보면서 격세지감의 안타까움도...-_-;;;


첫 스타트는 현진영의 흐린기억속의 그대... 노래나 춤 실력은 여전한데, 살찐 모습은 좀 안습...
솔리드의 김조한이 혼자나오고, HOT의 캔디를 토니와 그룹 스매쉬가 부르고, 핑클의 노래를 씨스타가 멋지게 부르기도~

박미경이 이브의 경고를 멋지게 부르고, 구준엽이 꿍따리샤바라를 불러주고,
오래간만에 방송에서 본 김현정은 여전한 몸매를...^^

얼마전 개콘에 나와 트로트가수로 데뷔를 한다고했던 벅의 맨발의 청춘은 노라조가~

그리고 블루스타임이라고 할까.. 윤종신과 유희열이 잠시 잔잔하면서도 멋진 무대를~


마지막으로 당대의 최고의 가수이자, 최고의 히트곡 메이커였던 김건모가 잘못된 만남을 불러주었는데, 노래를 부르기전에 레이져 퍼포먼스는 정말 최고이고, 여전한 가창력에 가슴이 벌렁벌렁~

다만 마지막 무대로 끝났으면 좋았을텐데, 마지막은 아마 장동건, 손지창이 주연으로 나온 TV드라마 주제곡이였던 김민교의 마지막승부로 마무리~

시간이 되시면 이 방송중에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은 꼭 한번 다시 보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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