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찾고 바라는 스포츠형 이어폰, 헤드셋은 왜 제조, 판매하지 않는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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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귓구멍이 좀 작고 이상하게 생겨서 인지 보통 이어폰을 귀에 꽂으면 계속해서 빠져서 가만히 앉아 있을때 외에는 일반 이어폰은 사용하지 못합니다.

그러다가 사용한것이 귀에 거는 방식의 이어폰들...
하지만 주로 자전거, 등산 등을 할때 자주 사용을 해서 그런지 어찌나 단선이 자주 되던지...-_-;;

그다음에 사용해본것이 삽입형 커널 이어폰인데, 안빠져서 좋기는 한데, 다른 소리를 거의 들을수 없고, 꽤 답답한 느낌이 듭니다.

결국에 선택을 하게 된것이 바로 블루투스 헤드셋입니다.
최근에는 많이 보편화되어서 가격이 최소 5만원부터 시작을 하지만, 가격이 부담스럽고, 충전을 해야 한다는것이 좀 번거로운데, 한 2-3년정도 사용을 하면 베터리가 일찍 방전이 되고, 교체를 하느니 새로 사는것이 좋을 정도라는...
요즘 같은 겨울철에도 꽤 빨리 방전이 되는것이 안타깝지요...


그러다가 찾다보니 이런식의 스포츠형 이어폰이 판매가 되고 있더군요.
다만 이런 제품도 걱정이 되는것이 단선... AS가 된다고 하더라도 또 비용이 드는데,
블루투스처럼 충전하지 않아도되고, 단선도 잘 안되는 이어폰은 없는 걸까요?


이런 넥밴드형 스포츠 헤드폰을 보면서
넥밴드형은 유지하되, 선부분을 기존처럼 만드는것이 아니라...
스테레오 케이블을 이용해서 스마트폰이나 mp3와 이어폰을 연결하면 어떨까 싶더군요.


그렇게 된다면 단선이 된다고 하더라도 스테레오 케이블만 몇천원주고 교환을 하면 그만이여서 오래가고, 튼튼한 이어폰이나 헤드셑이 되지 않을까요?
뭐 아무래도 음질은 조금 떨어질수도 있겠지만요...^^

업체들 입장에서 자주 고장나서 새로운 제품을 구입하기를 원하기 때문에 이런 제품이 나오지 않는것인지, 기술상의 문제가 있는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닥 만들기 어렵지는 않을듯 한데, 이런 제품이 나온다면 상당히 괜찮지 않을까요?


그럼 사람들도 아마 저가를 사서 몇달 쓰다가 버린다는 생각보다는 기왕이면 고급이고, 제대로된 제품을 구입하려고 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확~ 내가 만들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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