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 둘레길 관광안내소, 북한산 둘레길 관광안내도를 500원 유료에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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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완연한 가을을 맞이하면서 더욱 관광객이 늘어난 북한산과 북한산 둘레길...
사람이 많아져서 그런지 은평 둘레길 관광안내소라는것도 생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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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둘레길(Dulegil) - 서울판 올레, 저지대 탐방로 개통

위치는 불광역과 구기터널 사이의 레미안아파트 입구에 있으며 성너머길과 하늘정원길의 사이입니다.


주말이라 학생들도 단체로 와서 꽤 사람이 많네요.


북한산 지도와 북한산 둘레길 등도 붙여있더군요.


근데 둘레길 지도도 있어서 하나 집어오려고 했더니 500원을 내라고 하더군요...-_-;;
여태 국립공원, 관광지 등을 꽤 둘러보았지만, 지자체인 은평구에서 운영을 하는지, 북한산관리공단에서 운영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런것을 돈받고 판매를 하는곳은 처음봤네요...-_-;;

심지어 대부분의 관광지는 홈페이지에 가서 판플렛을 보내달라고하면 자비를 써서 무료로 우편으로까지 보내주는데, 둘레길 지도를 5백원에 판매한다니 좀 어이가 없더군요.


됬다고하면서 그냥 돌아오는데, 뒷분들은 한부를 사고서는 돈주고 이런거 사보기는 처음이라고..


멀리보이는 북한산 수리봉(족두리봉)입니다.



뭐 지자체나 국립공원공단측도 이제는 수익원을 확보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는건가요...-_-;;

물론 무료로 나누어주기만 한다면 필요도 없는 사람이 가져가서 괜히 쓰레기만 될수도 있기는 하지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관광홍보라는 측면에서 본다면, 괜히 관광객의 기분을 상하게 만들수도 있는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혹시 다른 관광지에서 개인이 아닌 정부나 지자체가 유료로 이런 판플렛을 판매하는 경우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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