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인간극장 - 인어할머니와 선장, 경력 91세 울릉도 해녀 김화순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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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양숭길선장이 바다에 가고 싶구나할때만해도 그저 바다가 보고 싶은가했는데,
울릉도에서 17세부터 해녀를 하신 김화순할머니와 선장님의 이야기를 그린 내용이다.

할머니가 선장님과 해녀복을 챙겨서 동해바다속에 들어가서 미역과 해산물을 캐는 모습을 보면서 영화 유주얼 서스펙트의 카이저 소제가 떠오르기도 한다.
바다속에서는 정말 91세의 할머니가 맞나 싶다.



물밖에 계시면 정말 연세가 많다는것을 느끼게 되는데, 많이도 캐셨다...
이렇게 캔 물건들을 울릉도의 식당에 판매를 하시며, 집에서 개와 고양이를 키우며 살아가시는 할머니...



울릉도 바다속에 들어가시면 중력에 대한 부담이 줄어서 그런지
영화처럼 전혀다른 카이저소재를 변하시는 해녀경력 70년의 멋쟁이 할머니...^^



그러다가 작은 아들이 물에 가서 죽었다고 이야기를 하며 사진을 보여주시는데,
예전에 어디서 본 기억이 난다...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 인형의 집에 놀러오세요, 울릉도 해녀
내 블로그의 글을 찾아보니 위 방송에 출연을 해서 세아들중에 두아들이 바다에서 죽어서 바다를 떠나지 못하고, 할아버지도 먼저 저세상으로 보내고, 울릉도에서 살아가시는데, 암튼 이렇게라도 다시보니 너무 나도 반갑다.
아무쪼록 오래오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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