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세미나 - 미래사회 10대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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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사회가 어떻게 변할지에 대한 이야기들...
그녀가 예전에 인터넷이나 eu등에 대한 이야기를 말도 안된다고 생각한것처럼 나도 그녀의 말에 공감이 별로 가지는 않았다는... 아마 그녀가 말한 인터넷이나 eu등은 수많은 이야기중에서 성공적으로 되어서 기억에 남은것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미래는 지금의 우리들이 만들어나가는것이겠지만, 또 어떻게 보면 이런 학자들의 상상력을 기반으로해서 만들어지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엘비토플러처럼 말이지...
아무튼 미래에 대한 화두는 항상 끼고 살아야 할 문제중에 하나임에는 틀림없다.


* 세미나 주요내용

제목 : 변화로써 사고의 진화를 하라
- 미래사회 10대 트렌드
연사: 박영숙 (유엔미래포럼 한국대표)
주최: 인간개발연구원
일시: 2007. 12. 13

- 10년후, 20년 후의 사회가 어떻게 변할 것인가를 안다면 기업이건 개인이건 훨씬 효율적으로 미래를 대비할 수 있을 것이다. 최근 세계 각국의 정부는 물론 유명 대기업들은 너나할 것 없이 모두 미래예측연구소를 두고,2020 혹은 2030 보고서를 부지런히 쏟아내고 있다. 떠오르는 직업과 각광받게 될 신기술은 무엇일지, 미래 인류는 과연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게 될지 그 흥미진진한 얘기를 듣는다.
미래사회 10대 트렌드

<박영숙 유엔 미래포럼대표>

1. 미래사회는 2020년 이후 .바이오, 나노, 환경이 세계를 주도 한다.

   돈을 벌 수 있고 발전여지가 있다.

2. 아시아가 세계를 주도한다(중국19억,인도17억 :아시아인구 56억)

   특히 중국이 세계를 주도한다, 중국을 대비하라

3.2050년 - 컴퓨터1대가 91억명(세계인구)보다 컴퓨터가 더 똑똑해진다.

로 세계를 대표

4. 머리 좋아지는 약이 개발되어서 IQ 220이 될 것이다.

5. 2050년 후기 정보화 시대가 될 것이다.

6. 정보 공유로 개인이 권력을 가진다 -정치의 종말

7. 정보서비스 업체가 생산업체를 앞선다.

8. 네트웍크, U-TUBE, 부지런한 사람이 필요하다 - 인구가 국력이다

9. 지구정부가 생성 - 대부분의 사람이 국제기구에서 일 할 것이다”

                       (14여개의 국제기구가 생긴다)

10. 국가개념 없어지고 경제 군락이 이루어 진다. 신 직접민주주의가 될 것 이다.

11. 화폐가 통일. 개개인 화폐화

12. 제조업은 죽는다(미국 88%가 서비스업에 종사)

13. 조선 - 철강 - 아이티 - 건설, 은행순으로 없어진다.

14. 출판사 망한다. 정치인이 망한다. 유통 망한다

15. 시계, 노래방, 비디오, 필름현상소 없어졌다.

16.: 노조 5년내에 없어진다.

17. 대기업 미래 예측팀 있다(외국) - 미래예측은 대안을 제출한다.

18. 경험이 돈이다. 인턴이 돈이다.

19. 기업이 대학을 세운다.

20. 노 캐린다,  노 북,  노 티처(동기유발)

21. 2305년에 한국은 없다  ,저 출산국가로 가장 일찍 없어지는 나라

22. 모두가 노인이다.모두가 휠체어. 장애인으로 죽는다. 계단을 없애라(평평하게 해라)

23. 웨어러블 컴퓨터

24. 로보 시장이 자동차 시장보다 커진다.

25. 절반은 인간이고 절반은 기계이다.

"2006년 노르웨이는 16개 부처 중 15개 부처가 참여하여 미래보고서를 냈다. 이 보고서는 2030년에 가면 국가간의 경계가 사라져 현존하는 국가모습을 사라질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국제기구(global institutions)는 수없이 늘어나 8천456개가 될 것이며 많은 젊은이들이 국제기구에서 일하게 된다고 한다. 그리고 환경문제, 국제범죄, 물 부족 등은 글로벌정부 즉 지구촌정부가 해결할 수밖에 없다며 2030년 세계정부(World government)의 탄생을 예측했다. 그리고 국가들은 느슨한 FTA로 연결된 8개의 블록으로 나뉜다고 보고 있다. 즉, 유럽연합(EU), 아프리카동맹(AU), 아랍동맹, 남미동맹, 중남미동맹,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아세안(ASEAN) 등이 존재하고 한중일 3국에 인도까지 가담하는 동북아연합(공동체)이 뜰 것이라고 한다"

박 대표는 따라서 중요한 점은 인도를 합친 동북아연합 구성에서 한국이 주도권을 쥐어야 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도는 2015년이면 일본을 추월하고 2050년 후에는 세계 최대강국이 된다고 보는 예측이 많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박 대표는 그러므로 지리적으로 중국과 일본 사이에 있는 한국의 위치가 중요한 만큼 2015년 이전에 한국에 동북아연합본부를 두고 한국이 중간자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래서 투자를 끌어들이는 전략과 함께 교육관광정책이 필요하다는 것이 박 대표의 주장이다. 하루 빨리 한국도 정책과 예산배정을 통해 2030년에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편 박 대표는 지금은 국가가 국민의 일생을 책임지지만 미래에는 국가의 소멸로 회사가 개인의 일생을 책임지게 될 것이며, 아울러 기업도 기업주의 소멸로 직원이 회사를 소유하고 투표로 경영진을 결정하는 날이 오게 될 것이라며 이에 대한 다각적인 준비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이어 국가나 기업, 개인의 흥망성쇠는 미래예측에 달려있다고 지적하고 예컨대 기업의 경우, 노키아는 미래예측을 잘해 성공한 기업이 됐고, 코닥은 미래 예측을 잘못해 망한 기업이 됐다고 덧붙였다. 박 대표는 특히 3년 전 영국의 인구문제연구소 데이비드 콜만이 발표한 이른바 '코리아신드롬'에 의하면 한국은 '저출산 고령화'로 지구상에서 사라지는 1호 국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소개하고 한국이 정부 내에 '미래전략청' 같은 기구를 설치하지 못한다면 특정 부서 내에 '미래전략팀' 같은 것이라도 만들어 운영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날 포럼에는 전상인 한국미래학회 회장과 현오석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장, 이영희 KT 미래기술연구소 소장이 패널로 참여, 한결같이 한국이 미래사회의 변화에 대비해야 할 것을 역설했다.

“재코친디아 경제블록 주도해야”

‘샌드위치 코리아 생존전략’ 강연 박영숙 유엔미래포럼 한국대표

“중국, 일본, 인도를 포함한 ‘재코친디아(JAKOCHINDIA)’를 만들어 이를 우리가 주도해야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미래전략연구가인 박영숙(53) 유엔미래포럼 한국대표는 선진국과 개도국 사이에 끼인 ‘샌드위치 코리아’의 생존전략을 이같이 설명했다.
▲ 박영숙 유엔미래포럼 한국대표
“동북아 중간자적 역할 자임해야”
14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털호텔에서 열린 한국인간개발연구원 창립 33주년 기념포럼 강연에서다. 박 대표는 “미래경쟁력 확보는 정확한 미래예측에서 출발한다.”면서 “인도는 2015년이면 일본을 추월하고 이어 2050년 이후에는 세계 최강국이 된다는 예측이 많다.”고 소개했다.
그는 “중국, 일본, 인도의 중간 위치인 한국은 2015년 이전에 동북아연합 본부를 유치해 중간자적 역할을 자임하고 나서야 한다. 교육·관광을 대표 산업으로 육성하는 정책도 필요하다.”고 역설했다.“세계 50여개국은 이미 정부 산하에 미래전략기구를 두고 80여개국은 미래예측보고서를 발표한다.”면서 “자원도 없는 상황에서 전략마저 없다면 미래 역시 없을 것”이란 충고도 잊지 않았다.
박 대표에 따르면 노르웨이 ‘2030국가미래예측보고서’는 2030년 국경 소멸, 지구촌정부 탄생,8개 경제블록으로 지구촌 재편 등을 전망하고 있다. 아시아는 한·중·일이 느슨한 자유무역지대로 경제블록을 형성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 일본이 쇠퇴하면 한국도 지리적 위치에 따라 값어치가 소멸한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영국정부 보고서도 2025년이면 미국, 중국, 인도, 일본, 브라질, 러시아, 멕시코가 G7을 이룰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럽 국가는 모두 빠졌다.
“2305년 한국 소멸 예측도”
그는 강연 말미에 우리나라가 2305년에 소멸할 것이라는 ‘충격적’ 예측도 전했다.2년 전 영국의 인구문제연구소 데이비드 콜만이 “한국이 저출산 고령화로 사라지는 1호 국가가 될 것”이라는 전망을 ‘코리아신드롬’이란 이름으로 내놨다는 것이다.
이밖에 박 대표는 ‘일류대를 나오면 오히려 서비스분야에서 종사하는 데 장애가 돼 일류대 기피증이 생긴다.’(IBM 2020보고서),‘15년 뒤 세대는 평생 평균 40개가량의 직업을 가질 것’(호주정부 보고서)이란 소식도 전했다.‘백인은 2000년 20%,2050년에는 2%가 돼 백인시대가 끝난다.’(CIA 2020보고서)는 전망도 함께 소개했다. 그는 “존 나이스비트나 앨빈 토플러는 80세가 넘은 고령인 데다 컴퓨터나 이메일도 사용하지 못해 미래학자 사이에선 ‘고고학자’로 불린다.”면서 “미래학자는 늘 깨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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