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iN /성공 & 강연 '에 해당되는 글 561건

  1. KBS 경제세미나 - 글로벌 시대의 창의적 인재육성 전략, 조벽 동국대 석좌교수
  2. EBS 글로벌 특강 - 테드(TED) 강연, 댄 애리얼리의 예측 가능한 비합리성과 직감의 체계적인 실험
  3. KBS 경제세미나 - 상추 CEO 류근모, 상추로 100억매출을 올리는 장안농장 이야기
  4. EBS CEO 특강 GWP,인재중심의 조직문화와 경영성과 (한미파슨스 김종훈 회장)
  5. KBS 경제세미나-GWP, 인재중심의 조직문화와 경영성과, 김종훈 한미파슨스(한미글로벌) 회장 강연 4
  6. KBS 경제세미나 - 하이테크 벤처기업의 성공요인, 이스라엘에서 배운다 (윤종록박사 벨연구소 특임연구원) 2
  7. KBS 경제세미나 - 세종대왕의 과학기술 리더십, 손욱 서울대융합과학기술대학원 초빙교수

KBS 경제세미나 - 글로벌 시대의 창의적 인재육성 전략, 조벽 동국대 석좌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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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교육정책이 얼마나 잘못되어 있나를 지적하고, 영재교육을 100년이상 해온 외국의 사례를 통해서 우리가 배워야 할것은 무엇인지를 돌아본 강연...
근본적으로 입시교육부터가 잘못되어 있는데, 경쟁을 해서 내가 남보다 조금더 나은 점수를 받게 하는 현시점에서 제대로된 인재육성을 하기 힘들며, 남을 이긴다는 경쟁상황에서는 전부다 실패를 하거나, 일부만 독식을 하게되는데 ,이를 위한 대안은 상생과 윈윈을 위해서 비교가 아닌 , 창의력과 발산적 사고를 키우며, 수많은 경험을 하게 해주어여 한다는 강연...

KBS 스페셜 - 세계탐구기획 2부작 핀란드의 숨겨진 성공비결, 1편 사람만이 희망이다
MBC 스페셜 열다섯살 - 꿈의 교실, 1년쯤 놀아도 괜찮아(아일랜드 교육제도)
KBS 스페셜 - 행복해지는 법 1편, 대한민국은 행복한가?

이런 연구나 보고서나 성공사례는 얼마든지 많은데, 평가상의 문제보다는 줄세우기를 좋아하는 분들이 이런 교육은 용납하지 못하는듯...
작금의 한국의 모습은 2차대전 직전의 나치치하의 독일과 유사하다고 하는데, 좌파, 빨갱이로 줄세우기를하고, 무한경쟁 교육이 최고라고 믿던 그들이 이제는 상생의 교육을 말하는데, 우리도 이제는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

뭐 물론 문제는 교육정책만이 아니라 국민들의 인식또한 문제일것이다. 하지만 조벽교수의 말따라서 사교육이나 대학진학에 대해서 눈에 나타나는 증상만을 처리하고, 해결하려고 애쓰기보다는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해결하는것이 우선이 아닐까 싶다.

다큐 프라임 - 최고의 교수 - 그는 교수계의 마이클 조던이다, 조벽 교수
EBS 다큐프라임- 도널드 골드스테인 교수, 학생은 가르침의 생산품이다 (사진보기)
EBS 다큐프라임- 찰리 캐넌 교수, 배움의 여정으로의 초대(사진보기)
EBS 최고의 교사 - 매일 놀 궁리만 하는 선생님 영화초 허승환 선생님의 멋진 교수법



*전경련 부설 국제경영원 주최
- 글로벌 시대에는 IQ 나 EQ가 높은 인재보다 다중지능의 인재가 필요하다.
-지금은 죽을 때 까지 공부해야하는 시대, 평생 교육시대이 다.

-일을 주도해나가는 실력엔 창의성이 가장 필요하고 창의성에는 튼튼한 기초지식과 퍼지사고력, 호기심, 모험심, 긍정성 그리고 여유가 바탕이 되어야한다.

-퍼지사고력은 수렴적 사고와 발산적사고가 있으며 4지선다형 질문지는 수렴적사고만 키울뿐 창의적 발산적 사고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꼬리에 꼬리를 물고 다른 사람의 사고와 엉클어지면서 브레인 스톰이 일어나게 하는 사고력이 필요하다.
-글로벌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상은 창의성, 전문성, 인성이다.

-새 시대의 이력서는 전공 같은 명사의 나열을 평가 기준으로 필요한 것이 아니고 무엇을 할 수 있다라고 자신감있게 말하는 행동의 표시를 가장 크게 평가한다.

‘교육계의 마이클 조던’, ‘교수를 가르치는 교수’라는 별칭으로도 유명한 조벽 교수는 미시간공대 최우수교수상을 2회 수상하였고 2005년부터 국내에서 소년의집 교육장 및 Wee센터 센터장으로 활동하는 등 30년간 국내외 교육 현장에서 폭넓은 경험과 내공을 쌓아왔다.

『조벽 교수의 인재 혁명』은 『조벽 교수의 명강의 노하우&노와이』『나는 대한민국의 교사다』에 이은 조벽 교수의 ‘희망의 교육 3부작’ 완결판이라 할 수 있다. ‘가르치는 사람’의 성취감과 자긍심을 일깨워주었던 두 전작이 각각 효과적인 교수법과, 교육자의 자기경영법 등 실용적인 내용에 초점을 맞추었다면『조벽 교수의 인재 혁명』은 모든 교육방법과 방향의 근간이 되는 새 시대 인재에 대한 좀더 심도 깊은 통찰을 담고 있다.

더 이상 교육의 ‘100미터 달리기’가 아닌 ‘마라톤 경주’에 도전할 수 있도록 용기와 지혜를 주는『조벽 교수의 인재 혁명』은 교육혁신의 회오리 속에 제 목소리를 잃어버린 교사들에게, 대학입시가 자녀교육의 전부가 되어버린 채 지쳐가는 학부모에게, 꿈을 접고 현실에만 안주하려는 젊은이들에게 뜨거운 자극이 될 것이다. 또한 기업을 비롯하여 인재 육성을 책임진 각 분야의 리더들에게 우리 사회 전체가 글로벌 시대의 인재 강국으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지 그 비전과 해법을 제시해 줄 수 있을 것이다.

'교수를 가르치는 교수'로 유명한 교수법의 권위자. 1956년 서울에서 태어나 위스콘신 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노스웨스턴 대학에서 기계공학 석 ·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미시간 공대 혁신센터와 학습센터의 소장으로 근무했으며, 캘리포니아 주립대 연구원과 로렌스 버클리 국립연구소 연구원을 거쳐 프린스턴 대학과 서울대 객원교수 및 한양대 수석자문교수로 활동했다. 1988년부터 현재까지 미시간 공대 기계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동대학 환경정책대학원 교수이자 학생들의 리더십 계발을 위한 학생성공센터(Student Success Center) 소장 및 옴부즈맨을 맡고 있다. 대한매일, 대학신문, 교수신문 등에 정기 칼럼을 연재하기도 했다.

한국공학교육학회 이사 및 교육부 BK21 해외자문위원, 한국산업기술재단(산업자원부) 자문위원 등을 역임하면서, 10여 년간 다양한 강연 및 자문활동을 통해 새로운 교육 비전과 교수법을 전파하고 있다. 저서로는 『조벽 교수의 명강의 노하우&노와이』, 『새시대 교수법』, 『이민 가지 않고도 우리 자녀 인재로 키울 수 있다』, 『환경을 위한 공학』, 『한국인이 반드시 일어설 수밖에 없는 7가지 이유』, 『글로벌 정보사회의 전개와 대응』 등이 있다

대한민국 사(死)교육을 통째로 바꾸는 희망의 쓴소리!
세계적인 교수법 전문가 조벽 교수가 전하는
21세기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인재 교육, 자녀 교육의 해법

화제의 EBS교육대기획 「학교란 무엇인가」에서
21세기 교육 리더십의 정수를 보여준 조벽 교수의 신작!

대한민국 1등이 아닌 세계 무대에서 통하는 초일류로 키워라!
이 땅의 교사, 학부모, 리더 모두가 읽어야 할 책!
세계와의 경계가 더욱 흐릿해지는 10년 후
정해진 답만을 찾는 인재들은 절대로 성공할 수 없다!


잠 자는 교실, 꿈을 박탈당한 아이들…… 지금 대한민국 교육은 올바로 가고 있는가? 왜 한국에서 1등이던 아이가 해외에서는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고, 한국에서 평범한 성적이던 아이는 세계를 놀라게 하는가? 그 어느 때보다 이 땅의 교육 방식과 방향에 대한 비판과 교육혁신에 대한 목소리가 거세다.

이에 세계적인 교수법 전문가이자 최고의 교육 멘토로서 탁월한 통찰과 실천전략을 전파해 온 조벽 교수가 대한민국 인재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희망선언을 담은『조벽 교수의 인재 혁명』을 펴냈다.
‘교 육계의 마이클 조던’, ‘교수를 가르치는 교수’라는 별칭으로도 유명한 조벽 교수는 미시간공대 최우수교수상을 2회 수상하였고 2005년부터 국내에서 소년의집 교육장 및 Wee센터 센터장으로 활동하는 등 30년간 국내외 교육 현장에서 폭넓은 경험과 내공을 쌓아왔다.

『조벽 교수의 인재 혁명』은 이미 30쇄가 넘게 판매되며 대한민국 교사들의 필독서로 자리잡은『조벽 교수의 명강의 노하우&노와이』(2001)『나는 대한민국의 교사다』(2004)에 이은 조벽 교수의 ‘희망의 교육 3부작’ 완결판이라 할 수 있다. ‘가르치는 사람’의 성취감과 자긍심을 일깨워주었던 두 전작이 각각 효과적인 교수법과, 교육자의 자기경영법 등 실용적인 내용에 초점을 맞추었다면『조벽 교수의 인재 혁명』은 모든 교육방법과 방향의 근간이 되는 새 시대 인재에 대한 좀더 심도 깊은 통찰을 담고 있다.
특히 이 책은 화제 속에 방송된 EBS 교육대기획 「학교란 무엇인가: 5부 우리 선생님이 달라졌어요」에 출연한 조벽 교수가, 방송에서 보여준 21세기 교육 리더십의 정수를 보다 충실하게 설명하고 있기도 하다.

조 벽 교수는 먼저 1부에서 대한민국 교육이 사회 전체를 망가뜨리는 사(死)교육으로 전락하고 있는 현실을 예리하게 분석하며, 우리 교육의 성장통을 해소하고 혁신을 이루어내기 위해서는 증상이 아닌 근본 원인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것은 바로 “우리의 아이들을 어떻게 키워낼 것인가?”라는 교육의 본질에 있어, 아직도 떨쳐내지 못한 구시대의 낡은 인재상과 교육 방법에 있다. 교육혁신의 시작은 새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인재상을 정립하고 이를 각 영역에서 발전시켜 가는 것이다. 이는 우리처럼 사교육 및 입시갈등의 병폐가 없는 교육 선진국들조차 앞다투어 교육혁신을 외치며 글로벌 시대의 인재교육을 위해 과감한 시도와 투자를 감행하고 있는 전 세계적 현상이 반증하고 있다.

그렇다면 조벽 교수가 제시하는 글로벌 시대의 인재상은 무엇인가? 바로 ‘천지인(天地人)’이다. 천(天)은 하늘을 향해 활짝 열린 사고, 즉 창의력이며, 지(地)는 창의력의 단단한 바탕이 되는 지식과 전문성, 인(人)은 다른 이들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능력, 즉 인성이다.

이 세 가지야말로 21세기 글로벌 시대에 요구되는 필수 자질이며, 가정과 학교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다. 조 교수는 책의 2~4장에 걸쳐 각각의 요소를 구성하는 핵심 자질과 이를 보다 잘 키워내기 위해 우리가 지녀야 할 태도, 인식의 변화를 조목조목 설명해준다.

생존이 가장 급선무였던 과거와 달리 이제는 저마다의 꿈과 행복을 추구해야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이 되고 있다. 또한 평생교육, 정보의 홍수 시대로 급속히 진화하고 있는 환경에서는 정해진 답만을 찾아 푸는 인재, 대학입시라는 단기의 목적에 급급한 인재, 안정만을 추구하며 타인과 협력하지 못하는 인재는 결코 성공할 수 없다. 교육자와 양육자 역시 자녀를 지금의 현실에 묶어둔 채 꿈을 주입하고 단기적인 교육 목표만을 강요해서는 그들의 밝은 미래를 기대할 수 없다.

이 책은 교육이라는 우리 사회의 가장 뜨거운 이슈를 다루면서도 마치 옆에서 설명을 해주는 듯한 쉽고 친절한 문체로 씌어졌다. 또한 인재교육의 방향을 보다 객관적이고 구체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교육학 및 심리학, 뇌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이론들을 풍부하게 제시하고 있으며 저자가 세계 곳곳을 오가며 목격한 다양한 사례들을 소개했다.

비록 교육 현실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거침없는 쓴소리가 오고가지만 그 바탕에는 급격한 사회변화 속에서 교육의 방향을 찾지 못해 번민하는 뎱사들과 학부모들을 만나며 교육 위기의 시대를 함께 아파하며 살아가고 있는 조벽 교수의 진정어린 체험과 조언이 담겨 있어 감동적이다.

사회 곳곳에 퍼져 있는 여러 절망적인 단서들에도 불구하고 조벽 교수는 “대한민국에는 희망이 있다”고 강조한다. 그동안 여러 나라에서 공부하고 가르치면서 스스로 깨달은 한국인의 특성과 그것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 있는 이유를 흥미롭게 설명하며 어떻게 새로운 교육을 통해 그러한 점들을 잘 가꾸어나갈 수 있는지를 제시한다.

더 이상 교육의 ‘100미터 달리기’가 아닌 ‘마라톤 경주’에 도전할 수 있도록 용기와 지혜를 주는『조벽 교수의 인재 혁명』은 교육혁신의 회오리 속에 제 목소리를 잃어버린 교사들에게, 대학입시가 자녀교육의 전부가 되어버린 채 지쳐가는 학부모에게, 꿈을 접고 현실에만 안주하려는 젊은이들에게 뜨거운 자극이 될 것이다. 또한 기업을 비롯하여 인재 육성을 책임진 각 분야의 리더들에게 우리 사회 전체가 글로벌 시대의 인재 강국으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지 그 비전과 해법을 제시해 줄 수 있을 것이다.

대한민국 교육을 위하여, 우리 인재들의 미래를 위하여 희망을 선택하라!
24,000. 제가 만나 본 한국 교사의 수입니다.
174. 제가 방문한 한국 대학교의 수입니다.
42. 제가 방문해 본 세계 100대 명문 대학의 수입니다.
8. 제가 지난 12년 동안 만나 대화를 나눠본 한국 교과부 장관의 수입니다.
그래서 저는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에 대해 하고 싶은 말이 많습니다.
‘새로운 시대’가 도래했고 ‘새로운 형식’의 교육이 필요하다면 현재의 시스템을 개조하거나 진화적으로 발전시켜나가는 발전 차원이 아니라 근본부터 바꿔야 하는 혁명 차원이어야 할 것입니다.
진정한 부모와 교육자는 현실을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우리의 자녀와 학생을 오늘의 현실에 묶어두면 그들은 다 망가집니다. 그들이 살아가야 할 현실은 올해가 아니라 10년, 20년, 30년 후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진 정한 교육자와 양육자는 아이를 현실에 묶어두지 않습니다. 우리가 그들의 현실에 맞춰야 합니다. 그게 진정한 교육자이며 양육자입니다. 그러니 현실을 탓하지 마십시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현실을 뜯어고쳐서라도 우리 아이가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가 될 수 있는 현실을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그리고 새로운 현실을 창조해 내는 것이 바로 인재 혁명입니다.

이 책은 새로운 세상이 왔음을 인지하고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실력이 무엇이며 무엇을 어떻게 갖춰야 할지 알고 싶지만 아직 그 모습이 훤히 그려지지 않아 머뭇거리는 분들을 위한 책입니다. 저는 이 책을 통해 지금 무엇을 과감히 버리고 무엇을 챙겨야 하는지를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인재 혁명을 위한 조벽 교수의 희망선언

★ 희망을 선택하라. 자신의 앞날이 훤하기 때문에 희망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희망을
가질 때 앞날이 밝아진다.
★ 학생을 변하게 할 생각 말고 교사가 먼저 변하라.
★ 교육은 두뇌라는 그릇을 채우는 일이 아니라 그릇 그 자체를 키워나가는 일이다.
★ 교과 과정이 아니라 교육 경험을 디자인하라.
★ 인성은 훌륭한 교육의 전제 조건이 아니라 훌륭한 교육의 결과다.
★ 창의력은 요구하는 게 아니라 허락하는 것이다.
★ 경쟁력은 결과다. 경쟁력이라는 결과를 얻기 위한 방법은 경쟁이 아니라 협력이다.
★ 교육은 학생의 단점을 찾아서 보완해 주는 것보다 학생의 장점을 찾아서 희망을
갖도록 해주는 것이다.
★ 꿈은 머리로 냉철하게 따져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가슴에 뜨겁게 품는 것이다.
★ 교사는 공부의 신이 아니라 변화의 신이며, 더 나아가 희망의 신이어야 한다.
★ 유능한 교육자는 잘 가르치는 자가 아니라 학생 스스로 잘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자다.
★ 베풂은 결과가 아니라 과정이며, 행위가 아니라 습관이다.
★ 훌륭한 사람이 되라고 하지 말고 훌륭한 일을 하라고 권하라.
★ 현실을 말하지 마라. 학생을 우리의 현실에 끼워 맞추는 게 아니라 우리가 학생의 미래에(그들의 현실에) 맞추는 것이다.
★ 교육의 궁극적 목표는 희망이다. 우리한테 없는 것을 남에게 줄 수는 없다. 절망을 느끼는 교사는 더 이상 교육자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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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글로벌 특강 - 테드(TED) 강연, 댄 애리얼리의 예측 가능한 비합리성과 직감의 체계적인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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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에서 정의란 무엇인가에 이어서 시작한 또하나의 멋진 강연...

TED 홈페이지 - http://www.ted.com

TED는 기술, 엔터테인먼트, 디자인에 관한 강연을 주로 여는데, 널리 퍼트릴 가치가 있는 아이디어를 모토로 해서 보통 20분을 넘지않은 강연을 방송해주는데, 한국어 자막이 있는 자료들도 상당히 많이 존재하는데,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넓혀 준다고 할까?


이강연은 경제심리학과 상식밖의 경제학의 저자인 댄 애리얼리(Dan Ariely)가 자신의 화상후에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면서 간호사들이 붕대를 아프게 뜯는것에 대해서 생각을 하다가 이러한 행동을 어떻게 볼것인가로 시작을 한다.

그는 대학에서 다양한 실험을 통해서 간호사들이 잘못된 방법으로 일을 해왔다는것을 알게 된다

물론 여기에서 그치는것이 아니라, 엘론의 회계부정과 같은 부정에 대해서도 행동경제학의 다양한 실험을 통해서 어떠한 원인으로 사람들이 잘못과 부정을 저지르고, 어떻게 하면 막거나 줄일수 있는지를 이야기한다.


정말 다양한 조건과 변수에 따라서 부정을 저지르고 안저지르는 사람들의 모습을 짧은 시간에 잘 분석을 해주었는데, 개인 일탈 요인이라고 누구나 개인에 따라서 저지를수 있는 부정행위의 기준은 각각 다른데, 윤리에 대해서 일깨워주면 부정이 줄어들수 있다고..

회사의 부정에 대해서 다시 이야기를 하자면, 회사에서 만원짜리 사무용품을 집어오기는 쉽지만, 회사의 만원짜리 한장을 금고에서 집어오기는 쉽지 않은데, 이처럼 부정의 목적이 되는 대상이 돈에서 벌어지면 부정이 늘어나는 경향이 크다고...



막판에는 부연설명이 조금 아쉬웠지만, 직감에 따라서 우리가 하는 행동들이 상당부분 오류를 가지고 있으며, 자신의 그러한 직감을 강연자가 하듯이 직접 실험을 해보지 않는다면 우리는 더 나아질수 없으며, 자신의 직감을 의심하고, 실험해보고, 바꾸어본다면 자기 자신뿐만이 아니라, 우리 전체의 삶이 더 나아질수 있다는 이야기로 마무리...

댄 애리얼리 경제 심리학
국내도서>경제경영
저자 : 댄 애리얼리(Dan Ariely) / 김원호역
출판 : 청림출판 2011.02.08
상세보기

상식 밖의 경제학
국내도서>경제경영
저자 : 댄 애리얼리(Dan Ariely) / 장석훈역
출판 : 청림출판 2008.09.05
상세보기

짦은 시간이였지만, 정말 멋지고, 좋은 내용의 강연...
우리는 매일 반복적인 일상속에서 거의 같은 일을 하면서 살아가는데, 직감에 의지해가면서 당연시하며 하는 일을 이 강연은 통해서 다시금 생각해보고 좀 더 나은 방향으로 바꾸어 가면 어떨까?

지금의 수준에 만족할수도 있지만, 한국야구 홈런왕이였던 이승엽이 타격폼을 바꾸어서 아시아의 홈런왕이 됬듯이, 지금 보다 더나은 나 자신을 꿈꾸며 노력해 봐야 겠다... 必日新!

◆ 방송시간 : [TV] 매주 월요일 밤 12시 5분

세계를 열광시키고 있는 최고의 지식 플랫폼 TED.

TED는 전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영감을 가진 사람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공식적인 학회도 아니고 학위와도 상관없지만 세계의 지성이 자발적으로 몰려드는 지식과 영감의 대명사가 되었다. 모든 강의와 자료들을 www.ted.com을 통해 공개해 온 TED의 혁신적인 개방정책은 전세계 최고의 아이디어와 감동이 인적 네트워크와 인터넷 인프라 등을 통해 널리 알려지게 만들었다.

글로벌 특강-TED

매주 월요일 밤 12시 5분 정규 편성!

여러분은 들어보셨습니까? 이미 알고 있는 분들께는 TV를 통해 핵심적인 강연을 다시 접하실 수 있는 기회를, 아직 모르고 있던 분들께는 새로운 지적 자극을 선사할 특별한 프로그램이 EBS 지상파에 정규 편성됩니다.


세계를 열광시키고 있는 최고의 지식 플랫폼 TED.

TED는 전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영감을 가진 사람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공식적인 학회도 아니고 학위와도 상관없지만 세계의 지성이 자발적으로 몰려드는 지식과 영감의 대명사가 되었다. 모든 강의와 자료들을 www.ted.com을 통해 공개해 온 TED의 혁신적인 개방정책은 전세계 최고의 아이디어와 감동이 인적 네트워크와 인터넷 인프라 등을 통해 널리 알려지게 만들었다.


일단 TED가 무슨뜻일까? 물론 이름인 에드워드(Edward)의 애칭이기도 하지만, TED는 ‘Technology Entertainment and Design’의 약자이기도 하다. TED는 미국의 비영리단체 새플링재단이 기획한 강연회로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기술, 엔터테인먼트, 디자인에 관한 강연을 주로 열며, ‘널리 퍼트릴 가치가 있는 아이디어’를 모토로 한다. 본격적인 강연은 2006년 6월 시작됐는데, 인터넷상(www.ted.com)에서 무료 동영상보기를 제공하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이 번역하고 감수한 우리말 자막 동영상도 수백 개에 달한다. TED의 강연은 2010년 7월까지, 전세계에서 2억 9천만 조회 수를 기록했다.

강연회는 미국에서 열리기 시작해, 지금은 유럽, 아시아에서도 개최되며 강연 시간은 18분이 넘지 않아야 한다. 5분이 안 되는 강연들도 있고, 강연자가 춤과 노래 같은 공연을 보여주는 경우들도 있다. 강연자들 중에는 세계적인 유명인사도 많다. 빌 클린턴, 제인 구달, 앨 고어, 리처드 도킨스, 빌 게이츠, 래리 페이지, 세르게이 브린, 제이미 올리버도 강연에 참여했다.


EBS는 2011년 봄개편을 맞아, 2월 28일부터 매주 월요일 밤 12시 5분부터 이 특별한 지적 영감의 콘텐츠인 TED강연을 선별해 방송한다. 아이디어를 나누고, 타인을 받아들이며, 세상을 더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한 TED 강연으로 월요일 밤을 마감해보자.


강연자 소개

클레이 셔키(Clay Shirky, 2월 28일 방송):

미국 작가, 학자, 컨설턴트로 인터넷 기술이 사회, 경제적 영향에 대한 강연을 해왔고 <와이어드>,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에 칼럼이 실렸다. TED에서는 3차례나 강연을 했는데, IT기술과 시민의 자발적 참여가 세상을 어떻게 바꿀 것인지, 소셜미디어가 미래사회를 어떻게 변화시켜 나갈 것인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제이미 올리버(Jamie Oliver, 3월 7일 방송):

‘벌거벗은 요리사’란 별명을 가진 영국 요리사로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요리책을 펴내고, TV 요리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영국 학교급식에서 가공식품을 사용하는 걸 반대하는 캠페인을 벌여왔고, 영국 요리를 세계에 알린 공로로 대영제국훈장을 받았다. 2009년 12월에는 ‘2010 TED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앨 고어(Al Gore, 3월 14일 방송):

제45대 미국부통령으로 1993년부터 2001년까지 재임했다. 2000년 미 대선에서 50만 표를 더 얻고도 부시에게 패배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현재는 작가, 기업가, 환경운동가로 활동 중이다. 여러 환경운동 단체를 설립하고 이끌어왔으며, 대학 등에서 강연도 하고 있다. 노벨평화상을 수상했고, 그가 만든 영화 <불편한 진실>은 다큐멘터리 부분에서 오스카상을 받았다.


빌 게이츠(Bill Gates, 3월 21일 방송):

세계에서 제일 유명한 기업가. 마이크로소프트 설립하고 경영했다. 1995년부터 2009년까지는 해마다 세계 최고 부자로 뽑혔다(3위를 했던 2008년은 제외). 컴퓨터 운영체제 프로그램 ‘윈도’로 PC혁명을 이끈 사업가로 평가받는 그는, 2000년 마이크로소프트의 CEO에서 물러나며 빌&맬린다 게이츠재단을 세웠고, 본격적으로 자선사업에 뛰어들었다.


- 관련 인터뷰


리처드 솔 워먼 ; TED 창립자

“일러스트레이터”나 “포토샵” 같은 컴퓨터 프로그램들이 이곳에서 소개되었죠.? 구글도 이곳을 거쳤습니다. 이 놀라운 모든 것들이 테드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브루노 귀자니 ; TED 유럽 담당자

연사들은 특정 분야의 최고전문가들이죠. 저흰 그들이 뭐랄까. 그래요 공연이라고 해두죠. 그들이 생애 최고의 공연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합니다.


니컬러스 니그로폰테 ; MIT 미디어랩 창립자

테드 첫 회부터 지금껏 한 번도 빠지지 않았죠.? 14번을 연사로 참가했고요.

이곳의 특징은 흥미로운 사람들이 모여 모든 것에 흥미로워 한다는 겁니다.

이것이야말로 테드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한스 로스링 ; 세계 보건학 교수

테드는 단순한 학회가 아닙니다.?  학회를 갖고 있는 지식 플랫폼이라고 하는 게 더 정확하겠죠.? 이곳에서 만들어지는 영상들은 수백만의 사람들이 아주 손쉽게 이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구글이나 스카이프처럼 일상에서 항상 접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 바로 테드 입니다.


알 고어 ; 노벨 평화상 수상자

민주주의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우린 보다 적극적이어야 합니다. 기후 변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민주주의 문제 해결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빌 게이츠 ; 빌 & 맬린다 재단 창립자

말라리아는 가난한 나라에 국한된 문제라는 이유로 지금까지 제대로 다루어지지 않았죠. 우리에겐 아주 심각한 문제들이 산재해 있습니다. 에이즈나 폐렴 같은 거 말이죠,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선 아주 다양한 분야의 협력들이 필요합니다. 전 여기에 계신 분들이 고민하고 노력해서 다른 모든 사람의 동참을 이끌고, 그 해결책을 찾도록 도와 주셨으면 합니다.


정지훈 (관동대의대 IT융합연구소장)

TED의 강연자들은 이미 세계 최고를 달린다고 할 수 있다. 강의료 한푼 주어지지 않지만, 이들은 TED 초청을 영광으로 생각하고 달려온다. 앨고어·빌게이츠와 같은 명사들의 강연에서부터 복잡한 생물물리학과 그래픽디자인, 심지어 가벼운 게임들과 고대문학에 이르는 수많은 토픽이 논의되고 있다.


또한 TED는현재 전세계로 확장 중이다. 3100명이 넘는 자원봉사자가 개방형번역 프로젝트를 통해 77개 언어로 강의를 번역하고 있다. 또한 나라별로 TED 브랜드를 활용해 새로운 교육인프라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이것이 바로 TEDx이다. 이미 TED는 전세계 강의실이 되고 있으며, 우리에게 '교육의 본질이 무엇인가' 하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고 있다.


댄 애리얼리 (Dan Ariely, 4월 18일 방송)

1967년 미국 뉴욕 출생으로 이스라엘 라마트간, 라마트하샤론에서 성장 했으며 고교 시절 마그네슘 폭발로 심각한 화상을 당했다. 텔아비브 대학에서 물리학, 수학, 철학을 공부하고, 노스캐롤라이나대학 인지심리학 석사, 박사, 듀크대학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는 듀크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2008년 <상식 밖의 경제학>을2010년에는 <경제심리학> 출간한 그는 인간의 도덕 규범에 내재한 '버그' 즉, 우리가 속이거나 때론 훔쳐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숨겨진 이유에 대해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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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경제세미나 - 상추 CEO 류근모, 상추로 100억매출을 올리는 장안농장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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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상추와 같은 채소로 연매출 100억원이상을 올리고, 올해는 200억을 기대하고 있다고 해서 화재가 되고 있는 유근모 장안농장 사장의 강연...

IMF때 하던 화홰사업이 망한후에 300여만원을 가지고 시작한 상추사업이 크게 성공을 했는데, 지금의 자리에 이르기까지의 이야기와 농업의 미래, 경영에 대한 이야기등을 해주신 강연인데, 정말 농업에 대한 애착을 가지고, 열심히 하시는듯 한데, 강연은 좀 전문적인 강사도 아니시고, 이런 자리가 많지는 않아서 그런지 좀 두서가 없는 느낌이였다는...^^

가장 맛있는 상추는 정상적으로 심었을 경우에, 5월 6일 오전 10시에 딴 남쪽방향으로 자란 두번째 잎파리로 무게는 4.8g짜리 손바닥 만한 상추가 제일 맛있다는 말이 입이 딱벌어지는데, 농사나 귀농이라는것이 그냥 아무나 할수는 있지만, 누구나 제대로 할수 없다는것을 느끼게 된다.
이런식으로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접근을 하면서, 직원들을 농업이 아닌 다른 분야의 교육을 시켜가며 일깨워주고, 직원을 뽑을때 비전과 꿈이 확실하지 않고 그저 취업만을 위한 사람은 뽑지 않으면, 담배하나만 가져와보라고 할때의 행동을 생각하며 직원을 뽑으신다고...

상추박물관도 세우고, 자신의 경쟁상대는 풀무원같은 동종업체가 아니라, 스타벅스를 경쟁상대로 생각하며 앞으로는 만원만 내면 커피와 셀러드를 무한리필하는 체인점도 생각을 한다고...
그리고 상추도 아무나 달라고 하면 주는것이 아니라, 자신들을 진정으로 인정하고 알아주는 업체에만 물건을 넘긴다고 하는데, 채소를 키우지만 자신들의 제품에 정말 자부심이 가득담고 사시는듯 하다.

그의 성공에 대한 강연을 들으면서 자신의 일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이 얼마나 중요하고, 꼭 필요한지를 느낄수 있다. 그래야만이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는 자신의 직업을 사랑하고 즐기며 살아가며... 그에 부수적으로 따라오는것이 돈이고 성공이며, 명예가 아닐까?

신문이나 뉴스를 보면 앞으로 다가올 첨단 산업, 미래의 전망좋은 직업, 비즈니스 등을 소개를 하고는 하고, 많은 사람들이 그에 영향을 받아 진로나 취업, 대학 학과선택등을 하고는 한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자신이 잘할수 있고, 자신이 애정과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수 있는것을 찾아 매진하는것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류근모 사장님도 그렇지만, SBS 생활의 달인에 나와 봉투를 붙여가며 아파트를 사고, 떡볶이 장사를 해서 건물 2채를 만드시는 분들을 보면, 남이 보면 하찮고 우습게 볼수도 있는 일을 자부심을 가지고 진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면 언젠가 그 분야에서 인정을 받을수 있다는것을 느낄수 있지 않을까 싶다.
상추 CEO
국내도서>경제경영
저자 : 류근모
출판 : 지식공간 2009.12.11
상세보기

유기농영농조합법인 장안농장 홈페이지 - http://www.ssamnhub.com
경제세미나 홈페이지 - http://www.kbs.co.kr/radio/1radio/sunseminar/notice/notice.html

모두가 떠나는 현실 속에서 농사에 뛰어들어 융자금 300만원으로 시작해 13년 만에 국내 최고, 최대 규모의 유기농 쌈 채소 기업을 일구어낸 저자의 성공 스토리를 소개하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은 농업에서 미래를 찾기 위해 희망을 잃지 않고 부단한 자기혁신을 이루어가고 있는 저자의 모습을 통해 사양산업이라는 말을 무색케하면서까지 극적으로 성공할 수 있는 비결을 제시하고 있다.

농 업에 희망이 없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마음에 희망이 없음을 지적하면서 비즈니스 마인드로 무장한 농업이 분명히 성공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상추에서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생산에서 마케팅, 상품디자인, 홍보에 이르기까지 늘 새로운 방법을 찾고 실행하는 등 끊임없는 자기혁신을 이루어내는 과정을 상세하게 전하는 이 책을 통해 기업 경영과 자기 경영에 적용할 수 있는 좋은 지침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저 : 류근모 1997 년 조경사업에 실패 한 후 아내의 손에 이끌려 귀농하여 융자금 300만원으로 유기농 상추재배를 시작해 13년 만에 매출 100억대의 유기농 기업으로 일구었다. 농업에서 부가가치를 찾기 위해서는 ‘누구나 하는 생각, 누구나 하는 방법, 누구나 하는 사업’ 으로는 성공할 수 없다고 생각하여 생산, 마케팅, 상품디자인, 홍보까지 남들이 시도하지 않는 다양한 방법을 고안해냈고 실행에 옮겼다. 현재장안농장이 지닌 ‘대한민국 최초’ 타이틀만 무려 100여개에 달하는데 업계에서는 ‘장안농장이 하면 모두 대한민국 최초’라는 말이 통용되고 있을 정도다. 일명 밭떼기와 도매상을 통한 판매 방식을 뒤엎고 채소를 우체국 소포로 판매하였고, 친환경쇼핑몰 개설도 처음으로 하였으며, ‘쌈 채소 축제, 쌈 채소 공원, 쌈 채소 박물관’을 연 것도 이들이 처음이다. 세계 최고의 유기농 쌈 채소를 일구겠다는 신념으로 노력에 노력을 거듭해 독창적인 유기농법을 만들었고, 안정성과 품질을 인증받기 위해 ISO9001 인증뿐 아니라 HACCP인증과 국제유기농 인증인 USDA/NOP인증, IFOAM인증을 업계 최초로 이루어 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쌈 채소 GAP 물류센터를 건설하고,...기업형 농장만이 유기농업의 미래라는 신념을 가지고 이노비즈 인증기업, 경영혁신중소기업 인증에 도전해 모두 성공했다. 업계에서는 ‘장안농장이 가는 길이 대한민국 유기농업계가 가는 길이다’ 는 말이 생겨났으며, 장안농장 류근모 대표가 걸어 온 길은 업계의 신화가 되었다. 그의 노력과 성공은 KBS-뉴스라인, MBC VJ-특공대, 엄길청의 성공시대 등 수 많은 매체에 소개 되었고, 농림부 장관상 3회 수상, 우리 미래를 여는 천인(千人)상 수상, 신지식인농업인 장(章) 채소 부문 수상, 농업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대산농촌문화상 농업구조 개선 부문 수상, 대한민국친환경농업대상 생산자 부문 수상, 농업인 홈페이지상 등 열거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상을 받았다. 수많은 업계와 단체에서 그에게 강연을 요청하고 있지만 농사만이 내 천직이라며 고사하고 있는 저자의 진지한 모습은 업계 농업인과 귀농을 바라는 사람들 사이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 장안농장의 성공에 농림부 장관에서 고건 전 국무총리까지 너도 나도 ‘장안 배우기’에 나서, 지금까지 20만 명의 사람들이 ‘농업의 미래, 앞으로의 대처 방안’에 대한 궁금증을 안고 장안농장을 다녀갔다. 저자는 이런 성공에 만족하지 않고 국내 최고의 유기농 쌈 채소 기업을 넘어 세계최고의 유기농 종합 식품회사로 발돋움하기 위해 오늘도 농장에서 상추와 함께 24시간을 보내고 있다

1. 유기농업계의 삼성전자를 향해 - 세계 최고를 향한 도전

“최고를 향한 도전은 내게 삶이다.”

경쟁에서 밀리면 사라지는 것이 만고불변의 진리다. 세계 시장과 싸우려면 세계적인 상품을 만들어야 한다.
이 장에서는 류근모 대표가 세계 최고의 쌈 채소를 만들기 위해 지난 13년간 주경야독하며 혁신을 거듭한 과정을 보여준다. 특히 그는 ‘농부가 책을 읽어야 상추가 더 잘 자란다’는 자신의 오랜 믿음을 피력한다.

‘누구나 하는 생각, 누구나 하는 방법, 누구나 하는 사업’
잘 되는 사업이라면 2등 전략으로도 돈을 벌 수 있겠지만 특히나 농업 분야에서는 이런 생각으로는 경쟁력을 찾을 수 없었다. 삼성전자가 하면 전 세계 전자제품의 표준이 되듯이 장안농장이 하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유기농의 표준이 된다는 생각으로 쌈 채소의 안전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발해야 한다. 우리나라 소비자는 세상에서 가장 까다롭기로 유명하다. 이런 국내 시장에서 인정을 받을 수 있다면 세계 시장도 머지않으리라 생각한다. --- 본문 중에서


2. 상추에 감동을 담아라

“과거처럼 작물이 팔리기만 기다리는 소극적인 마케팅을 버리고 문화에 대한 소비자의 욕구를 읽고 이에 발맞춰 새로운 마케팅을 펼쳐야 시장을 개척할 수 있다.”

농 부는 제품의 품질 때문이 아니라 판로를 개척하지 못해서 망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직접 판로를 개척한다. 그리고 차별화된 가치를 부여하기 위해 상추에 문화를 접목한다. 이 장에서는 차별화된 마케팅을 하기 위해 그가 시도한 다양한 방법들을 들여다본다.

이 제는 농산물도 감동을 주어야 한다. 누구나 똑같은 상품을 만드는 시절이라면 값싼 제품이 인기를 끌 것이다. 누구나 똑같은 가격의 상품을 파는 시절이라면 품질 좋은 상품이 인기를 끌 것이다. 그런데 누구나 값싸고, 품질 좋은 상품을 판다면 과연 무엇으로 승부를 할 것인가. 남보다 한 발 앞서 신상품을 만들고, 감동을 주어야 하지 않겠는가.
‘좋은 상품을 만들자.’
나는 이런 말을 하고 싶지 않다. 세상에는 좋은 상품이 넘쳐난다. 제품 만드는 기술은 금세 공유되므로 따라잡기는 시간문제이다. 좋은 상품만으로는 경쟁력을 갖출 수 없다. 좋은 상품을 넘어 감동을 주는 상품을 만들어야 한다. 그것이 유일한 마케팅 비법이다. -본문 중에서


3. 장안농장이 가는 길이 대한민국 유기농업의 미래다

“‘아껴 써라. 정리 잘 해라.’ 나는 이런 것을 가르치고 싶지 않다. 이 정도는 학교에서 배우는 것이다. 상추 팔아서 월급 주는 데 유치원 수준의 것을 알려주어야 하겠는가. 만약 이걸 가르쳐야 한다면 너무너무 억울하고 속 터지는 일이 아닌가. 최고를 꿈꾸는 사람으로서 이 따위 사소한 잔소리를 교육이랍시고 늘어놓아서야 되겠는가.”

FTA 시대에 농업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품질을 높여야 하지만 그렇다고 해결이 되는 것은 아니다. 세계에 맞서기 위해서는 규모의 경제가 필요하다. 생산방식도 주먹구구식이 아닌 시스템으로 해결해야 한다. 인적자원도 갖추어야 한다. 한마디로 기업형 방식을 택해야 한다는 뜻이다.
이 장에서는 기업형 농가로 탈바꿈 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2006 년부터는 협력농장을 강원도, 제주도, 전라도 등 전국적으로 확대하여 2009년 현재 협력농장이 100곳이 넘는다. 공동 생산이라고 해도 품목을 무조건 1/n로 나누는 것은 아니다. 이윤이 높고 재배가 쉬운 쌈 채소와 이윤이 적고 재배가 어려운 함께 분배한다. 이런 식으로 수익과 재배 수준을 고려하여 품목을 배정하면 큰 잡음 없이 조합을 꾸릴 수 있다.
한편 매년 12월이 되면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놓고 협력농장을 평가한다. 가장 중요한 평가 기준은 바로 재배 수준이다. 같은 치커리를 재배하더라도 농장마다 품질이 다르다. 따라서 품목별 재배 수준을 평가하여 최상의 품질에는 A, 중간 품질에는 B, 이보다 품질이 낮으면 C등급을 매긴다.
이런 평가를 바탕으로 A등급 쌈 채소를 많이 생산한 협력농가에는 제일 소득이 높은 품목을 우선 배정한다. 이런 보상을 통해 품질 경쟁을 유도하는 것이다. --- 본문 중에서

4. 1을 넣어 10이 나오는 요술항아리는 없다 - 귀농과 성공을 꿈꾸는 분들에게

"목표를 한번 정하면 먹지 않아도 배고프지 않고, 잠자지 않아도 졸리지 않고 오직 일만 생각하는 성격 탓에 어떤 날은 새벽 3시에 일어나서 ‘왜 이렇게 해가 안 뜨는 거야.’ 하고 늦게 뜨는 해를 원망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장 안농장이 이룩한 품질 혁신, 마케팅 혁신, 경영 혁신의 밑바탕에는 류근모 대표의 농업에 대한 한없는 애정이 깔려 있다. 농사를 천직으로 여기며 ‘농부는 하늘이 아니라 땅을 보는 사람’임을 말하는 그의 농업과 삶에 대한 철학을 엿볼 수 있다. 귀농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해 귀농십계명도 제시한다.

나는 수많은 농업 선배들이 어떻게 자신을 망쳤는지 지켜봤다. 정치에 열중하다가, 공짜를 바라다가 끝내 다시 돌아오지 못할 삼천포로 빠져버린 사람들을 숱하게 보았다.
그들을 반면교사로 여기며 나만큼은 그러지 말아야지 하고 다짐했었다. 그런데 어느 새 나도 모르게 그 선배들의 전철을 밟고 있었다.
‘아, 내가 초심을 잃었구나. 내 본분을 망각했구나. 나는 농사꾼이다. 방송이나 강의는 내가 할 일이 아니다.’
농 사꾼이 농사를 짓지 않으면 무엇을 하겠는가? 누군가 나를 찾는다고 해서 작물을 팽개치고 밖으로 돌아다니면 언제 농사를 짓겠는가. 내 능력을 스스로 잘 알기에 장안농장 하나에만 집중해도 24시간이 모자랄 지경이다. 나는 아직도 농사 공부만으로 하루가 모자라다


사양산업이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미리 한계를 긋지 마라.
희망을 포기하지 않는 한 살아날 길은 반드시 있다.
내가 바로 그 증인이다


한번이라도미래가 불안하다, 업계 전망이 없다이런 생각을 해 본 적이 있다면, 여기 사양산업의 대표적 분야인 농업에서 상추농사로 성공신화를 써내려가고 있는 장안농장에 관심을 가져보자.

저 자는 모두가 떠나는 현실 속에서 농사에 뛰어들어 융자금 300만원으로 시작해 13년 만에 국내 최고, 최대 규모의 유기농 쌈 채소 기업을 일구어 냈다. 그가 걸어 온 길은 신화가 되었으며, 업계에서는 ‘장안농장이 가는 길이 유기농업계의 미래다’라는 말이 생겨났으며 ‘장안농장이 하면 모두 대한민국 최초’라는 말이 통용되고 있을 정도다,

농업에서 미래를 찾기 위해 희망을 잃지 않고 부단한 자기혁신을 이루어가고 있는 저자의 모습은 이런 저런 이유를 붙이며 현실과 환경을 탓하고 있는 우리 모습을 반추하게 한다. 이 책이 전하는 메시지에 기업을 운영하는 경영인과 성공을 꿈꾸는 직장인 그리고 귀농을 생각하는 이들에게 한번쯤 귀 기울여 보라 말하고 싶다.

" 한 물 간 사업은 세상에 없습니다. 사양사업이란 따로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제가 농사에 뛰어든 이후로 농업이 호황을 구가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제아무리 IMF의 위기 앞에서도 성공하는 사람은 있습니다. 다 쓰러지는 와중에도 살아남는 단 한 명은 존재합니다. 살아남은 그 사람이 희망입니다. 여러분 자신이 그 한 명이 되면 됩니다. 미리 한계를 긋지 마십시오. 희망을 포기하지 않는 한 살아날 길은 반드시 있습니다.
제가 바로 그 증인입니다."- 서문 중에서

상추로 매출 100억을 일구기까지

‘농업에 희망이 없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마음에 희망이 없는 것이다‘
우 리나라는 칠레, 싱가포르, EFTA에 이어 미국, 유럽, 인도에 이르기까지 세계 주요 국가와의 FTA를 진행하면서 연일 농산물 개방 압력을 받고 있다. 농산물 개방은, 소비자에게는 세계적인 품질을 갖춘 농산물의 선택 폭이 넓어지는 좋은 기회이지만 동시에 농민들에게는 세계 시장과의 무한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위기이다. 이제 국내 농업계도 시장논리와 경쟁의 룰을 피할 수 없는 절박한 상황에 처하게 되었지만 현실은 어떤가? 지금껏 우리 농촌은 정부의 보조금과 사회 정서에 호소하는 방법으로 위기를 넘겨왔다. 그렇게 보호받는 데 익숙하다 보니 농부 스스로 자구책을 찾지 못해 농업은 시대에 뒤처졌고, 희망을 잃은 젊은 농업인은 농촌을 떠났다.

이러한 암담한 농촌에 희망의 빛을 비추는 곳이 있다. 바로 상추CEO 류근모 대표가 운영하는 장안농장이 그 주인공이다. 장안농장은 농업에 비즈니스 마인드를 접목해 국내 최고의 유기농 쌈 채소 기업으로 거듭났고, 나아가 쌈 채소로 새로운 한류를 만들며 사람들의 가슴에 희망을 심었다. 『상추 CEO』 저자 류근모 대표가 13년간 걸어온 길은 FTA 시대를 맞이한 한국 농업계에 롤 모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장안농장 대표 류근모는 저서 『상추 CEO』에서 ‘농업에 희망이 없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마음에 희망이 없는 것이다.’라고 말한다. 어떤 분야라도 희망을 잃지 않는 한 살아남을 방법은 있으며 저자 자신이 그 증인이라고 담담히 말한다.

‘농사꾼은 안된다’는 편견을 딛고 유기농업계의 희망을 심고 있는 장안농장
장 안농장 류근모 대표의 신작 『상추 CEO』는 융자금 300만 원으로 유기농 상추 농사를 시작해 13년 만에 100억을 일구기까지의 과정을 그리고 있다. 저자는 사람들이 농촌을 떠나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누구나 하는 생각, 누구나 하는 방법, 누구나 하는 농사’로는 성공할 수 없다고 판단, 상추에서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생산에서 마케팅, 상품디자인, 홍보에 이르기까지 늘 새로운 방법을 찾고 실행하는 등 끊임없는 자기혁신을 이루어 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농사를 그렇게 짓는 법이 어디 있느냐, 농산물을 그렇게 파는 법이 어디 있느냐’는 끝없는 편견에 부딪쳐야 했고,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실행하는 것보다 ‘안 된다’며 반대하는 이들을 설득하는 것이 더 힘들었다고 말한다. 이 책에는 농업만이 내가 가야 할 길이라고 외치며 내 상추의 가치를 알아주는 이를 위해 목숨을 걸고 일해 온 저자의 남다른 노력과 농업에 대한 한없는 애정이 잘 드러나 있다.

성 공이란 무엇일까? 사람들은 1을 넣으면 10이 되는 요술 상자를 꿈꾼다. 하지만 세상에 그런 상자는 없다. 농업에서 미래를 찾기 위해 희망을 잃지 않고 편견과 싸워가며 부단한 자기혁신을 이루어가는 저자의 메시지에, 기업을 운영하는 경영인과 성공을 꿈꾸는 직장인 그리고 귀농을 생각하는 이들에게 한번쯤 귀 기울여 보라고 말하고 싶다
상추 CEO
국내도서>경제경영
저자 : 류근모
출판 : 지식공간 2009.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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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CEO 특강 GWP,인재중심의 조직문화와 경영성과 (한미파슨스 김종훈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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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wp(great work place, 훌륭한 일터)를 기반으로 해서, 비전을 조직전반에 체화시키고 조직의 성과를 높이라는 내용의 강연...
비단 기업뿐만이 아닐것이다. 집이나 학교 등 각종 조직생활에 제대로 활용만 한다면 아주 좋은 내용이고, 어찌보면 누구나 이것이 좋다라는것은 잘 알지만, 제대로 실천하지 못하고, 구체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해야되는지 모르는데, 이것에 대해서 아주 구체적이지는 않지만 어떻게 실천을 하고 있는지를 하나둘씩 잘 짚어준 내용의 강연...

강연을 들으면서 와~ 참 멋진 회사구만.. 나도 저런 회사에 다녔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면서, 나도 저런 회사를 만들어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 즐겁게 일하면서 성과도 높일수 있는 그런 회사를 꿈꾸어 보게되었다.

KBS 경제세미나 - GWP, 인재중심의 조직문화와 경영성과, 김종훈 한미파슨스회장 강연
우리는 천국으로 출근한다, 한미파슨스(한미글로벌) 김종훈 회장의 유토피아 경영(GWP)

한미파슨스->한미글로벌로 사명이 변경되었습니다.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립니다. 뉴스레터& 전자사보 신청하기 http://t.co/pmVMbkC

* 직장인들의 천국을 만들어라!

 피터드러커 혁신 CEO상 및 사회책임 최우수상 수상 (2008)
 기업혁신 대상 수상 (2005)
 훌륭한 일터상 6년 연속 수상 

 이것이 바로 한미파슨스가 가지고 있는 위대한 힘이다! 
 즐거운 일터가 창조적 생각을 가능케 한다고 믿는 CEO 한미파슨스의 김종훈 회장!

 직장이 바다라면, 당신은 바다를 무대삼아 꿈꿀 수 있다!
 개인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꿈의 무대를 만들어라!

 직장은 자신의 업무를 넘어서서 행복을 성취하는 곳이며, 훌륭한 일터는 세상 어느 곳보다
늘 가고 싶은 곳이라고 단정하는 CEO 한미파슨스의 김종훈 회장! 한미파슨스 전 직원들은 
매일 아침마다 경영비전과 핵심가치를 외치고 업무를 시작한다. 그만큼 자신이 소속되어 있는 
회사에 자부심을 느끼며 꿈과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http://www.hanmiparsons.com/kr/
http://www.kimjonghoon.com/

GWP (Great Workplace)란 구성원이 서로 신뢰하고, 회사 및 업무에 대한 강한 자부심을 가짐과 동시에 즐겁고 보람 있게 일하는 문화가 형성된 일터를 말합니다. 한미파슨스의 GWP는 열정과 자부심을 바탕으로 서로 배려하며 즐겁게 일하는 구성원이 주인인 일터를 만드는 조직문화를 창출하려는 기업문화 구축 활동으로 새로운 일터像을 정립하고 탁월한 기업문화를 창출함으로써 우리의 직장을 훌륭한 일터로 만들어 우리의 비전인 Excellent Company를 이룩하기 위함입니다.



GWP 기업의 7가지 성공요소 

1.가족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라.
2.재충전을 유도하라.
3.자유로운 근무환경을 조성하라.
4.조직 내 차별을 없애라.
5.직원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게 하라.
6.자기 성장의 기회를 보장하라.
7.직원의 스트레스를 관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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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경제세미나-GWP, 인재중심의 조직문화와 경영성과, 김종훈 한미파슨스(한미글로벌) 회장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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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최고의 일하기 좋고, 직원들이 출근하고 싶어하는 회사라고 자부하는 한미파슨스의 회장의 강연을 들려준 KBS 경제세미나
GWP를 회사에 잘 적용하고, 비전, 미션 등을 직원에게 말로만 하는것이 아니라, 조직의 뿌리 깊이 퍼트린 회사인듯...
건설쪽에 기획부터해서 프로젝트를 관리하는 회사라고 하는데, 설명을 잠깐 들어보니 정말 대단한 회사인듯....
흔히 GWP라고 하면 Fun 펀경영, 다니기 좋은 회사 정도로 인식을 많이 하는데, 김종훈회장은 gwp를 통해서 회사 직원들과 직원 가족들에게 까지 대단한 복지와 투자를 아끼지 않고, 사회봉사에 까지 기여를 하는데, 그정도로 끝내는것이 아니라, 그것으로 인해서 성과를 창출해내야 하며, 바로 이것이  gwp의 핵심이라고...
물론 어느것이 전후인지도 꽤 중요하겠지만, 정말 직원을 아끼고, 그 직원들이 조직의 원하는 바를 진정으로 따른다면 당연한 결과가 아닐까 싶다.
뭐 이 회사에 대해서 잘은 모르지만, 경영을 공부한다면 이 회사에 대해서도 한번쯤 공부를 해보고 심도깊게 연구해 보면 좋을듯 하다.
회사 홈페이지에도 그저 멋진 말만 나열되었다기 보다는 회사의 비전, 미션을 비롯해서 GWP에 대한 자료들도 많다는...
아래에 GWP 핸드북 pdf 파일을 링크해 놓았으니 필요한 분은 회사 홈페이지에서 받거나, 여기에서 다운받아 참고해 보시길....

한미파슨스->한미글로벌로 사명이 변경되었습니다.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립니다. 뉴스레터& 전자사보 신청하기 http://t.co/pmVMbkC

한미파슨스 홈페이지 - http://www.hanmiparsons.com/kr/
김종훈 회장 블로그 - http://www.kimjonghoon.com/

EBS CEO 특강 - GWP, 인재중심의 조직문화와 경영성과 (사진보기)
우리는 천국으로 출근한다, 한미파슨스(한미글로벌) 김종훈 회장의 유토피아 경영(GWP)

우리는 천국으로 출근한다
국내도서
저자 : 김종훈
출판 : 21세기북스(북이십일) 2010.11.15
상세보기

▷ 주 제 :‘인재중심의 조직문화와 경영성과’

특강의 주제는 한마디로 ‘GWP(Great Work Place)'입니다.
GWP는 기업문화운동으로 이른바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말한다.
즉 GWP는 조직내 신뢰가 높고 업무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며, 즐겁고 보람있게 일하는 회사를 의미하며 GWP의 근간은 신뢰라고 한다.

로버트 레버링이라는 저널리스트가 성과가 높은 회사들을 조사하다보니 다른 회사들과는 다른 그 무엇이 있다는 것이다. 그것이 급여나 복리만이 아니라 구성원과 상사 및 경연진과의 내부관계의 질이 달랐다는 것이다.
그것은 신뢰와 자부심과 재미의3가지 요소였다.

GWP프로그램만은 아니겠지만 한미파슨스의 경영실적은 좋다고 한다. 최근 3년간 실적도 아주 뛰어나다. 그러므로 GWP의 핵심은 성과창출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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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경제세미나 - 하이테크 벤처기업의 성공요인, 이스라엘에서 배운다 (윤종록박사 벨연구소 특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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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의 유태인이 세계경제를 지배한다고 하는데, 그러한 것은 탈무드와 교육만으로 설명할수 있을까? 조그마한 이스라엘에서 창업하는 벤처기업의 숫자가 유럽의 벤처기업숫자와 비슷하다고 할 정도로 창업이 많고, 그만큼 성공하는 기업들이 많은데, 척박한 환경에서 살아남는 길이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더 나은 환경인 우리나라에서는 공부잘하는 사람들은 돈많이 받고, 안정적인 직장을 찾아가고, 창업은 취업이 안되는 사람들이 차선책으로 선택을 하는 경우도 많은것을 볼때는 참 안타까울뿐이다.

같은 군대의무복무를 하지만, 한국처럼 백없고, 힘없는 사람이나 가는곳이 아닌, 군대생활을 통해서 많은 도움을 받는데, 군대가 대학과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그리고 강연에는 언급되지 않았지만, 찾아보니 무엇보다 기본복지가 탄탄한 나라가 이스라엘이다. 창업을 해서 망한다고 하더라도 우리나라처럼 노숙자로 전락하는것이 아니라, 실패가 용인되고 다시금 충분히 재기를 할수 있는 시스템에서 이런 창업과 벤처기업이 나오는것이지, 말로만 창업을 하라고 하고, 실패를 하면 니 책임이고, 니가 알아서 하라는 식으로 한국에서 제대로된 벤처기업이 얼마나 나올까 싶다. 더군다나 요즘에는 사회경험이 없는 젊은사람들을 창업전선에 내모는 모습또한 상당히 우려스러울 따름이다.

자동차가 시속 100km로 달릴수 있는것은 든든한 브레이크가 있기 때문이다.
한국이 이런 나라처럼 되고 싶다면, 우선 든든한 빽이 되어주는 복지를 기반으로 젊은이들에게 도전을 하도록 해야하지 않을까?

일류로 가는 길 - 안철수교수, 왜 '기업가 정신'인가?
KBS 경제세미나 - 새로운 자본주의와 한국경제의 미래, 장하준교수(캠브리지대 교수)
사업, 창업을 시작하는 사람의 올바른 자세


-나스닥 상장기업 가운데 미국기업을 빼고 나머지 기업 중 50%는 인구 710만의 이스라엘기업이다.
매년 창업하는 이스라엘의 벤처기업은 전 유럽의 기업수와 같다.

- 150명 과학기술인의 싱크탱크 운영
60년대 농업국가에서 70년대 해수의 담수화 시설,80 년대 원자력 안전기술 ,90년대 IT벤처육성,2천년 대 사이버보안기술

- 이스라엘은 수많은 혁신사례를 갖고 있다.
사막에서 기르는 물고기 최고의 당도 높은 과일, 베 터플레이스(전기자동차 충전소), 구글의 SUGGEST 검색엔진 개발, 예측의학을 만들어낸 벤처기업등

- 이스라엘에 창업이 많은 이유는 실패을 인정하고 독 립적인 활동을 보장해준다
군대를 제대하면 평균 17개 나라를 여행하고 그런후 대학에 가면 생각과 자세가 다르다.

- 이스라엘의 히브리대학 기술판매액 연간 10억달러 기술특허료 1조2천억원

창업국가 : 21세기 이스라엘 경제성장의 비밀

21세기 경제의 새로운 화두 ‘창업국가 이스라엘’

창의성을 강조하는 교육과 혁신적인 벤처창업, 과학기술에 대한 끊임없는 도전, 생산적인 군대 시스템으로 ‘21세기형 선진국’의 전형을 이뤄가고 있는 이스라엘. 세계금융 위기 이후 에도 단 한 개의 은행도 파산하지 않은 나라, 안보는 불안하고, 자연자원이라곤 사해 바다의 광물밖에 없고 바다나 하늘이 아니고는 해외로 연결될 길이 없는 지리적 고립국가인 이런 이스라엘에서 대체 그들의 저력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이 책에서 자자들은 100여 명의 미국 및 이스라엘 정치인, 기업인, 군인, 일반인 등과의 심층 인터뷰와 경제학 및 사회문화적 분석을 통해 이스라엘이 일군 경제 성장의 비밀을 밝혔다. 또한 이스라엘의 지식경제를 총 지휘하는 OCS, 이스라엘의 가장 뛰어난 인재들을 모아 그들에게 대학과 군대가 제공 할 수 있는 가장 집중적이고 밀도 있는 기술 훈련을 시키고 있는 ‘탈피오트’라는 부대, 국가가 완성되기 이전에 먼저 설립된 대학들 등을 소개하며 그들만의 인력 양산 과정과 방법을 알려준다. 이들을 접하다보면 사회적 격려의 문화가 이들을 더욱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모습으로 몰아가는 저력임을 발견하게 된다.

이스라엘과 마찬가지로 인적자원을 중시하고 개혁과 변화에 대한 욕구로 들끓고 있는 우리에게도 많은 것을 시사하며, 이상적인 국가 경제발전 상에 대한 영감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또한 한정된 천연자원과 달리 아이디어란 것은 어디서 왔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누가 그것을 잘 활용하느냐에 따라 이익이 끊임없이 확산되는 무한성을 깨닫게 해줌도 물론이다. 이 책은 일반인은 물론 기업인들과 정부 관료 등 혁신적인 리더십이 필요한 모든 이들에게 진정한 경영혁신을 알려줄 것이다.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창업국가》가 전하는
‘하이테크 선진국’ 이스라엘의 놀라운 경제 성장 기적의 비밀

자원이 없는 나라의 국가경영, 이스라엘에게서 배운다


세 계금융 위기 이후 아직까지 단 한 개의 은행도 파산하지 않은 두 나라가 있다. 바로 이스라엘과 캐나다이다. 이들 국가는 세계금융위기와는 아랑곳하지 않고 오히려 굳건히 성장 발전해 가고 있다. 특히 이스라엘은 자연자원이라곤 사해 바다의 광물밖에 없는 나라이다. 바다나 하늘이 아니고는 해외로 연결될 길이 없는 지리적 고립국가, 모든 국민이 국방의 의무에 3년(여자는 2년)간 봉사해야 하는 나라이기도 하다.
건국 60년을 갓 넘긴 이스라엘은 열악한 사막 위에서 세계 최고의 농업기술을 개척함으로써 1960년대 말 우리의 ‘새마을 운동’에 자극을 주었으며, 아예 바닷물을 민물로 만드는 특허를 만들었고, 석유로부터의 독립을 외치며 원자력 발전을 위한 안전기술을 석권하여 지식경영을 국가경영의 기치로 삼아 성장해오고 있다. 21세기에 들어서는 무한의 새로운 영토 사이버 세상의 안전문제를 책임지는 시큐리티 알고리즘을 장악해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스라엘의 경제 성장률은 매우 아이러니하게도 분쟁으로 인해 이스라엘 땅으로 미사일이 떨어진 숫자와 비례하여 성장해오고 있다. 사실 2000년대 첫 5년간 레바논과의 전쟁을 겪는 동안 외국투자지표는 3배로 늘었고 인터넷 거품시대에도 유일하게 이스라엘의 벤처 창업은 유럽의 전체보다도 많았다. 그들의 집념은 전쟁 중에 더욱 창의력을 불태웠고 전 세계의 고객관리에 매진했으며 인텔의 미국 본사에서는 연구소가 있는 이스라엘 하이파 지역에서 전쟁이 발발한 지조차 모를 정도로 완벽하게 작동하여 신뢰의 가치를 지키기도 했다. 지난 30년간 해외투자를 하지 않았던 워런 버핏도 레바논과의 내전으로 미사일이 떨어지는 텔아비브에서 이스라엘의 혁신적 과학기술에 감탄한 나머지 45억 달러를 투자하여 ‘이스카’라는 회사를 매입했다. 보수적 투자가로 유명한 그는 “나는 이스라엘 땅에 투자를 한 것이라기보다는 그들의 열정과 창의력에 가득 찬 두뇌에 투자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스라엘의 지식경제를 총 지휘하는 OCS

자 원이 부족한 이스라엘은 가진 것이 잘 교육된 인간의 두뇌가 거의 전부이다. 이들의 지식을 잘 활용하여 경제적 부가가치를 높이는 방법 외에 다른 방도가 없다는 것을 전제로 모든 사회구조가 설계되어 있는 것이다. 따라서 부총리가 모든 기능을 하나의 부처에서 종합 관리한다. 아울러 부총리실 산하에 최고의 과학기술집단인 OCS(Office of Chief Scientist)를 두어 거기에서 지식 산업육성 정책을 발굴하고 있다. 현재 OCS에는 150여 명의 인재가 모여 이스라엘의 교육 과학 산업 인력정책을 지원하고 있다. 이들은 단순한 자문역을 하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액션플랜은 만들어 정부의 정책으로 입안하여 실행에까지 이르게 하는 전문 과학기술 행정기관이다.
60년대까지만 해도 이스라엘은 농업 국가였으나 사막을 배경으로 출발한 농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70년대 초에 OCS를 만들어 해수의 담수화 기술을 집중적으로 육성하여 이미 세계 특허를 장악했고, 80년대에는 중동에서 촉발된 오일 쇼크에 대비하여 원자력 발전에 필요한 안전 기술을 미리 확보해 놓았으며, 90년대에는 벤처 창업을 장려하여 세계적인 지식산업을 장악하게 되었다. 지금은 인터넷 보안 기술을 통해 전 세계 인터넷 상거래의 플랫폼을 이들이 장악하게 되었다. 이처럼 미래 예측을 통해 10년 후를 미리 보고 준비하고 기다리는 선점 전략을 용의주도하게 이끌어가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수주되어 건설중인 해수의 담수화 플랜테이션, 원자력 발전소, 인터넷 상거래 사이트 등에서 이들의 특허를 이용하지 않으면 사업이 불가능할 정도로 그들의 역할은 우리의 상상을 넘어선다.
구글의 검색엔진도 이스라엘의 성경 색인 학자가 참여하여 예측검색이란 기술을 내놓음으로써 획기적인 차별화를 기할 수 있었다. 이스라엘은 세계 최초로 완전 전기자동차를 채택한 나라로서, 장시간 운전에 따른 방전 시 전기 충전을 순식간에 완료해야 하는 문제점에 봉착하게 되었다. 이때 전투기 조종사 출신의 임원(현재 베터-플레이스 대표)이 전투기의 무기 장착 원리를 이용해 충전소에 들어온 자동차의 베터리를 순식간에 교체해주는 장치를 개발하여 현재의 주유소만큼이나 편리한 베터리 교환소를 운영할 수 있게 함으로써 세계 최초의 전기자동차 운영국가가 될 수 있었다.
이제 이스라엘은 과학 기술의 혁신만이 세계경제의 흔들림에 구애받지 않고 독립 할 수 있는 길임을 알고 있다. 이에 정부의 OCS는 90년대 초부터 ‘?즈마’라는 이름의 펀드를 10여개 만들어 벤처창업의 불을 지피는 성냥을 제공했다. 처음 2억 달러로 출발한 기금은 대출 후 거의 5년 내에 다 회수되고 있으며 현재는 30억 달러이상을 유지하고 있고, 이제는 오히려 혜택을 줄 수 있는 기업을 기다리게 되었다. 이 같은 정부의 선도적 육성과 성공에 고무되어 이제는 민간 부문에서도 45개의 펀드가 역동적으로 활동하고 있고 미국의 나스닥에 상장된 회사만도 240여 개에 달한다. 요즈마 펀드는 기술만 알았지 마케팅에는 눈이 멀었던 이스라엘 기술산업이 90년대 기술 붐에 합류하고 오히려 선도할 수 있는 결정적인 결점들을 보완해 주었다. 현재 이스라엘의 벤처 투자가들은 세계 최고의 비즈니스 컨설턴트로써 손색이 없다. 그들의 네트워킹을 통해서 이제는 세게 어느 곳 어떤 기업이라도 전후좌우로 연결되어 트랜드를 정확히 꿰뚫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 이스라엘에는 ‘RAD’그룹과 같이 성공한(적어도 미국의 나스닥에 상장된)기업 30-40개를 거느린 기업집단이 생겨나고 있다. 우리의 삼성, 엘지, 현대와 같은 거대 재벌이 아닌 21세기형 알짜배기 첨단 재벌인 셈이다. 이들의 매출은 우리의 대기업에 못하지만 이익은 이들에 못지않다. 2000년대 들어 기술거품의 붕괴, 오슬로 평화협정의 실패와 테러리즘의 확산 그리고 세계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의 벤처들은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 그 기간 세계 벤처펀드의 점유율이 15%에서 31%로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어느 대학출신이 아니라 어느 부대출신이냐?

이 스라엘에서는 징병연령이 되기 1년 전(고 2)부터 남녀 모두 신병모집센터에 출석하여 적성, 능력, 심리, 인터뷰, 신체검사를 받도록 되어 있다. 모든 검사가 끝나고 나면 신체 점수와 심리점수에 등급이 매겨지며 개인 인터뷰에서 어느 부대에 지원할 수 있는지 선택지가 주어진다. 신체, 학습능력, 성격 등 모든 면에서 요구 조건을 충족시키는 후보들에게는 엘리트 유닛(부대)에 들어가기 위한 추가 시험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8200부대의 경우 최초 4000여명이 지원하여 이 과정에서 400명으로 압축된다. 이들은 또다시 6개월간의 간헐적 테스트를 통해 최종 20명이 선발된다. 이 부대는 특별히 20개월의 훈련을 마치고 최고의 과학 기술 교육을 통해 전문가로 육성된다.
이스라엘 인터넷 구직란에는 ‘8200부대 출신들을 원함’이란 문구를 자주 볼 수 있다. 8200부대 출신자들은 전국적인 친목회를 만들고 그들의 네트워킹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교환한다. 이 같이 이스라엘의 엘리트 부대들은 까다로운 선발절차와 고도의 훈련 그리고 졸업생들의 우수한 능력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이보다 한 차원 높은 ‘탈피오트’라는 부대가 있다. 이 부대는 성경에 나오는 탑을 의미하는데 이 용어는 ‘성취의 정점’을 의미하기도 한다. 이 부대는 들어가기가 가장 어렵고 또한 모든 부대 중 가장 훈련 기간이 긴 (41개월)유닛이며 여기에 참여하는 병사들은 6년 동안의 군복무를 해야 하기 때문에 최소한 9년을 군대에서 보내게 되는 셈이다. 1973년 욤키퍼전쟁의 참담한 실패로부터 출발한 이 부대는 당시 참모총장이었던 라파엘 에이탄이 제안하여 이스라엘의 가장 뛰어난 인재들을 모아 그들에게 대학과 군대가 제공 할 수 있는 가장 집중적이고 밀도 있는 기술 훈련을 시키고 있다.
탈피오트 생도들은 1년 안에 수학, 물리 과묵의 대학 정규과정을 마치게 하고 전략적 전술적 요구사항을 끊임없이 제공하여 여러 분야를 넘나들며 스스로 해결토록 하는 훈련을 받도록 한다. 탈피오트 프로그램은 국방연구소에서 관리하는데 초 엘리트 교육으로 이 과정을 이수하면 탈피온이라는 명예를 부여 받는다. 이 명예는 군에서는 물론 제대 후 민간인 사회에서도 초엘리트로 인정된다. 지금까지 30년 동안 배출한 700여명의 탈피온들은 이스라엘 최고의 대학 교수이거나 가장 성공적인 기업의 창업자가 되어 사회에 환원되고 있다.
그 밖에도 이스라엘 방위군은 혁신적이고 적응력 있는 문제해결 능력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젊은이들의 창의력을 일깨우는 역량을 준비하여 그들을 맞이하고 있다. 일단 이들이 3년(여자는 2년)의 복무를 마치고 나면 전 세계 어느 나라의 또래들 보다 비교하기 어려울 만큼 더 많은 경험과 문제해결 능력을 갖게 되는 것이다. 제대 후 그들은 20년간 예비군 생활을 할 수 밖에 없는 환경에서도 직장과는 또 다른 유대관계와 네트워킹을 꾸준히 할 수 있는 제2의 트랙을 유지하게 된다. 이런 이유로 이스라엘에서는 모두가 모두를 아는 투명한 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는 것이다. 이제 이스라엘에서는 구인 광고가 사라지고 모두가 서로를 추천하고 그를 믿고 고용하는 한 통의 전화로 해결하는 사회로 진화해가고 있다.
아울러 이스라엘 군대는 사병이 장군에게 성이 아닌 이름을 부르는 제도를 가지고 있다. 누구나 서슴지 않고 상관을 대하고 따지고 토론하는 문화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심한 경우 부하들이 투표를 통해 상관을 교체할 수 있도록 상부에 건의하기도 한다. 이들은 심지어 세계인들이 깜짝 놀랄 만큼 성공적인 승리를 거두었던 6일 전쟁 때도 매일 한차례씩 그날의 전쟁 결과를 복기하고 잘잘 못을 가리는 심야 회의를 한 번도 거른 적이 없다고 한다.
이스라엘의 군대가 수 천 개나 되는 하이테크 벤처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해 온 것은 절대 우연이 아니다. 2-3년간의 혹독한 자기계발의 기회와 하부 권한 이양을 통해 수많은 병사들이 이미 자기 또래의 세계인들보다 몇 갑절 많은 경험과 책임을 완수한 검증된 자들이기 때문이다. 이들은 어떠한 위기의 상황에서도 스스로 판단해야 할 영역이 너무 많아서 스스로 모든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안 된다. 역설적으로 이스라엘 군인들은 표준화된 규격을 반드시 따라야 할 의무와 책임이 없다. 스스로 알아서 실험하고 거기에서 답을 얻도록 훈련하기 때문이다. 이스라엘 벤처는 이 같은 토양 위에서 수많은 창업의 싹을 틔울 수 있었다.

국가가 완성되기 이전에 먼저 설립된 대학들

이스라엘은 현재 8개의 대학교와 27개의 단과 대학을 가지고 있으며 그 중 4개 대학교는 세계 최고대학 150개 안에 들어가 있고 나머지는 아시아 최고 대학 100위 안에 포진해 있다. 1959년부터 바이츠만 연구소는 히브리말로 지식을 의미하는 ‘예다’라는 조직을 만들어 연구 결과를 시장성 있는 상품으로 만들기 시작하였다. 2001년부터 2004년 까지 이 연구소는 특허권 사용료만 2억 달러 이상을 모았다. 예다가 만들어지고 수년 후에 히브리 대학도 자체 기술 전수회사인 ‘이숨’(히브리어로 실행을 의미)을 설립하여 매년 10억 달러를 벌어들이고 있으며 현재 특허 5500건과 1600개의 신발명을 가지고 있다. 그들이 개발한 기술들은 존슨 엔 존슨, 아이비엠, 인텔, 네슬레 외 많은 다국적 기업들에 팔렸다. 이숨은 전 세계 생명공학 특허분야에서 미국의 11개 대학에 이은12위를 차지했고 텔아비브 대학은 25위를 차지했다.
시오니즘으로 디아스포라의 귀국을 통해 구성된 나라인 이스라엘은 경제성장을 위해 꾸준히 이민자를 받아 들여왔다. 이스라엘이 다른 나라에 비해 월등히 많은 과학 논문을(만 명당 109편) 출판하고 있는 것도 이러한 이민자들 덕분이다. 유대 이주자들과 그들의 비유대인 가족들은 꾸준히 영주권, 시민권 및 면세 혜택을 받고 있다. 이스라엘인들은 매우 기업가적인 기질을 타고 났으며 민족이나 서열구조에 얽매이지 않는 사회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구소련의 붕괴로 인해 소련의 과학자들의 대량 유입은 초기에 직장의 부족과 같은 준비되지 않은 갑작스런 상황 하에서 문제점도 없지 않았으나 80만명의 인구 증가와 그들의 과학적 재능을 하나도 헛되이 소모하지 않고 활용함으로써 지금 세계적 소프트웨어의 강국이 될 수 있게 하였다. 마지막으로 고도성장의 비밀의 하나는 여성의 역할에 있다 하겠다. 남녀 공히 동등한 역할과 지위를 통해 경쟁하고 있다. 인접 아랍국가의 경우 남녀분리교육 때문에 남학생 교실의 남자 선생님 부족으로 자격 미달의 남자교사를 채우는 모습과 대조적이다.

사과를 교환하면 하나이지만, 아이디어를 서로 교환하면 둘이 된다

물 론 이스라엘에서도 혁신기술을 근간으로 한 창업이 쉬운 일은 아니다. 이들에게도 성공이 가장 최선이지만 설령 실패한다 해도 그것은 치부가 아니라 오히려 자신의 이력에 보탬이 되는 더 없이 소중한 경험 하나가 쌓이게 되는 셈이다. 이 같은 사회적 격려의 문화가 이들을 더욱 창의 혁신으로 몰아가는 저력인 것이다.
끝으로 이스라엘의 성공 모델을 다른 나라에 적용하는 것이 쉬운가 하는 것을 들 수 있다. 다행인 것은 혁신이란 것이 자주 있는 일은 아니지만 언제든지 재탄생 할 수 있는 자원이란 것이다. 한정된 천연자원과 달리 아이디어란 것은 어디서 왔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누가 그것을 잘 활용하느냐에 따라 이익이 끊임없이 확산되는 무한성을 갖는다. 21세기 지식 경제의 초입에서 처절하게 자원이 없는 나라의 성공 모델이 전해 주는 메시지는 다음 세대로 이어지는 국가경영의 화두가 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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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경제세미나 - 세종대왕의 과학기술 리더십, 손욱 서울대융합과학기술대학원 초빙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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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과 자기계발
KBS 역사스페셜 - 세종대왕, 조선을 업그레이드하다
한국사 傳 - 세종대왕, 밥은 백성의 하늘이다 (사진보기)
위대한 왕 세종 - MBC 애니메이션
경제세미나 - 불황을 이기는 세종 리더십, 전경일 소장

성군에 태평성대를 이끌었다는 세종대왕... 그에 대해서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정말 대단한 분이라는것을 느낄수 있게 되는데, 이 강연에서는 과학이라는 측면에서 세종대왕이 기여한 부분과 우리나라의 미래 과학을 위해서 어떠한 정책을 펼쳐야 할지를 말한 내용의 강연...

세종시대의 과학기술이 당대에는 세계에서 놀라운 성과를 보여주었다는것이 일본의 과학기술사전에도 나오는데, 세종의 리더십과 소통, 융합등의 정책으로 노비 출신인 장영실을 기용해서 큰 성과를 내는 등 어찌보면 지금보다도 더욱더 개방적인 정책을 펼친듯하다.
만약 지금 우리나라의 장관을 국졸, 중졸이지만 능력이 뛰어나다고 기용을 한다면 어떠한 반응이 나올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과학정책에 대한 비판도 꽤 하는데, 무엇보다도 과학에 대한 홀대이다. 말은 과학과 기술이 중요하고, 투자를 해야 한다고 하지만, 과학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하나의 도구이자 수단으로만 생각하고 있는것은 아닌지 고민해 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

암튼 역시나 지도자가 참 중요하다라는 생각으로 귀결이 되는듯 하다.
조선시대의 왕처럼 오랜기간동안 체계적으로 정책을 집행할 대통령이나 정치인은 없겠지만, 과학이나 기술에 관련된 부서나 장관등은 정략적이 아닌 국가의 대계를 위해서 제대로 된 사람에게 믿고 맡기는 것은 어떨까?
물론 kaist 자살 사건처럼 무한경쟁의 시스템이 아닌, 과학자들이 진정한 능력을 발휘할수 있는 그런 과학계의 지도자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경제세미나 홈페이지 - http://www.kbs.co.kr/radio/1radio/sunseminar/notice/notice.html

"국가경영전략연구원 수요정책포럼 강연내용"
세종대왕은 재위 초기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한글창제, 측우기 발명 등 창의적인 업적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진흥, 영토확장 등을 통해 한국의 르네상스시대를 열었다.
어려운 난관을 극복하고, 다양한 발명품과 조선왕조의 중흥을 맞이하게 된 원인으로 학자들은 세종의 리더십에서 해답을 찾는다. .
또한 세종대왕의 어록과 경영철학을 소개하며 비전제시, 솔선수범, 하향온정으로 풀이되는 세종 리더십의 3가지 코드에 대해 설명했다.
손욱 교수는 “변화 리더십의 궁극 목적은 다른 사람의 자아실현을 돕는 것”이라며 리더들의 이해와 포용의 자세에 대해 강조했다
<세종대왕의 과학기술 리더십>손욱 서울대융합과학기술대학원 초빙교수

일본에서 발간한 과학기술사사전에 따르면 서기 1400년에서 1450년까지 세계에서 발명된 세계적인 과학기술은 총 62건이며, 이중 한국에서 발명된 기술이 50%에 가까운 29건이며, 중국은 5건, 기타국가가 28건이라고 합니다. 이 당시는 세종대왕의 통치기간으로 조선이 세계의 과학기술을 선도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왕권이 강했던 조선시대는 왕의 리더십에 따라 나라의 흥망에 어떻게 변하는지 볼 수 있는 좋은 역사적 실례가 많으며, 그중 세종대는 오늘날까지 한국형 리더십의 전형으로 많은 시사점을 주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소통과 통합의 리더십이 부재하여 국가적으로 GDP의 27%에 달하는 비용을 허비한다는 연구결과도 있었습니다. 제 694회 수요포럼에 손욱 초빙교수를 초청하여 세종대왕의 과학기술 리더십을 통해 혼란의 시기 우리사회에 필요한 한국형 리더십은 무엇인지 해법을 찾아보고자 합니다.

손욱 초빙교수는 서울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세종대에서 명예기술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한국비료공업에서 근무하였으며, 한국종합제철을 거쳐 삼성전자로 옮겼습니다. 삼성전자에서 기획조정실장, 마케팅실장, 생산기술본부장을 거쳐 회장비서실 경영관리1팀장을 맡은 바 있으며, 이후 삼성전자 전략기획실 부사장,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하였습니다. 이후 삼성종합기술원 원장, 삼성인력개발원 원장 등을 맡아 기술과 인재개발을 담당하였습니다. 이후 (주)농심의 대표이사 회장을 맡았으며, 지난해부터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에 초빙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학중앙연구원 이사와 한국형리더십연구회의 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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