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자전거 수리센타(상암동 월드컵경기장 남문측)에서 타이어 펑크 500원에 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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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HI Seoul 하이서울 자전거 대행진 후기, 강변북로를 바람을 가르며 달려본 멋진 시간

위 대회에 참가를 했는데, 결승점 500미터전쯤에서 타이어가 펑크가 나서 집까지 어떻게가나 했는데, 근처에 이곳이 떠올라서 들렸더니 일요일인데도 문을 열었더군요. 정식명칭은 마포구 자전거 토탈서비스센터

근데 같은 대회에 참여한 사람도 많고, 일요일이라 가족이 나왔다가 수리를 하는 경우도 많아서 1시간 이상을 기다린듯...-_-;;

비용은 상당히 저렴한데, 부품교체 실비로 펑크수리가 5백원, 던롭밸브가 천원, 브레이크 속줄 3천원, 튜브 5천원, 페달 5천우너, 변속기 레버 5천원, 타이어가 만원으로 상당히 저렴합니다.

인근에 사시는 분이라면 자전거포보다는 이곳에서 수리를 하시면 좋습니다. 다만 일반생활자전거가 대상이기때문에 고급MTB, 사이클 등의 부품은 없다고 하네요.. 디스크브레이크 패드같은것도 취급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인데, 식사시간이 12시부터 1시까지이나 참고하시길...

바로 옆에는 자전거 무인대여 시스템이 있더군요.

위치는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남문방향의 버스정류장이 있는곳입니다.

자전거 미케닉이라는 명함을 붙이시고 일하시는 아저씨가 힘드신데도 친절하게 잘해주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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